김영란, 누드신 촬영에 오열했던 사연 "대역 없이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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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란, 누드신 촬영에 오열했던 사연 "대역 없이 소화"

입력
2021.05.1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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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

배우 김영란이 영화 촬영 중 가슴 노출로 인해 받은 상처를 고백했다.

김영란은 1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 과거 영화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이날 김영란은 "백일섭과 영화 '처녀의 성'을 찍는데 물 속에 들어가는 장면이 있었다. 물속에 들어가면 계곡이 있고 산인데 카메라가 한 쪽에만 있었다. 뒷모습만 나올 수 없다고 상의를 벗고 들어가라더라. 벗고 뒷모습으로 들어가서 찍었다"고 말했다.

결국 김영란은 상의를 벗고 촬영에 임했다고. 그는 "영화에는 대역도 없이 뒷모습만 나왔다. 당시 현장에 사진 기사가 먼저 가서 풀숲에 숨어 있다가 내 앞모습을 찍었다. 일주일 동안 울었다. 모든 스태프가 내 가슴을 다 본 거다.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라면서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김영란은 "왜 그렇게 오래 울었을까. 가슴이 작지도 않았다. 예쁘다고 했다. 많이 찍을걸. 예쁠 때"라 덧붙이며 웃었다.

한편 '처녀의 성'은 1977년 개봉한 문여송 감독의 작품이다. 김영란을 비롯해 백일섭, 노주현 등이 출연했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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