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문경 출신 엄재국 작가, 서울 인사동서 개인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문경 출신 엄재국 작가, 서울 인사동서 개인전

입력
2021.05.17 16:27
0 0

19~24일 가나인사이트센터서
'경계에 펄럭이는 깃발' 주제 70여점 전시

엄재국 작가가 이달 19~24일 인사동 가나인사이트센터에서 작품 전시회를 연다.

엄재국 작가가 이달 19~24일 인사동 가나인사이트센터에서 작품 전시회를 연다.

경북 문경에서 활동 중인 시인 겸 작가 엄재국(60)씨가 이달 19~24일 서울 인사동 가나인사이트센터에서 작품 전시회를 연다.

'엄재국 Art Show, 경계에 펄럭이는 깃발'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그가 지난 20여년 동안 직접 만들어낸 미술 작품과 시, 사진 등 3개 분야 70여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회는 엄 작가가 직접 만든 축구공을 차면서 작품을 구경할 수 있을 정도로 자유롭게 진행된다.

그는 2001년 '현대시학'을 통해 등단한 시인이기도 하다. '정비공장 장미꽃', '나비의 방' 등 시집을 펴냈다. 정비공장 장미꽃은 2006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우수문학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엄 씨는 "힘들고 어려운 작업이었지만 보람된 시간이었고 나름의 결실을 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작품활동에 매진해 새로운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문경 출신 엄재국 작가.

경북 문경 출신 엄재국 작가.


김재현 기자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직접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진실한 취재로 보답하겠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