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재해·장기성손보 사업 성과 등
농업인 안정적 영농 지원 기여 평가
경북 안동시 안동농협은 최근 '2020 NH농협손해보험 연도상 시상식에서 종합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NH농협손해보험(농축협사업부)에 따르면 농협손해보험연도대상은 1988년부터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활동을 지원하는 농작물재해보험과 각종 위험으로부터 고객과 농업인의 노후보장 및 재산보호를 위한 장기보장성보험 등 손해보험 사업추진 우수사무소와 우수직원을 선발·육성하는 제도이다.
안동농협은 전국사무소(1,118개) 가운데 종합부문에서 그룹 1위로 대상을 받았다. 개인부문에도 5명의 직원이 수상했다.
권순협 안동농협 조합장은 “지난해 코로나와 유례없는 각종 자연재해 속에서도 농업인 실익증진이라는 본연의 역할에 매진할 수 있었던 것은 안동농협 임직원이 함께 힘써 준 노력의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고객으로부터 더욱 신뢰 받는 농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공유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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