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경북 도내 전체 학교, 24일부터 전면 등교 가능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경북 도내 전체 학교, 24일부터 전면 등교 가능

입력
2021.05.14 15:46
0 0

전교생 1,000명 초과는 사전 협의 거쳐야

경북교육청 전경. 한국일보 자료사진

경북교육청 전경. 한국일보 자료사진

경북도내 모든 학교에서 오는 24일부터 전교생 등교수업이 가능해진다.

14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학교별 등교 기준이 확대돼 24일부터 학생 수 1,000명 이하 학교는 전교생 등교가 가능하다. 1,000명을 초과하는 학교는 구성원간 충분한 사전 협의를 거치면 가능하다.

경북교육청은 전면 등교에 앞서 급식과 수업 운영 등 학교 현장의 준비 상황을 감안해 17~21일을 준비 기간으로 정했다.

앞서 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지침에 따라 도내 학교의 밀집도를 3분의2 수준으로 유지했다. 하지만 원아 수 60명 이하 유치원과 전교생 수가 400명 이하에 학급당 학생 수가 25명 이하인 소규모 학교는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등교수업 확대를 통해 학력 격차를 해소하고 정상적인 학습 환경 마련으로 학교 교육과정의 안정을 기하겠다"며 "등교 확대를 통해 학부모 부담이 경감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동= 김정혜 기자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직접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진실한 취재로 보답하겠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