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갓세븐 출신 가수 제이비(JB)가 SNS 라이브 방송 중 여성의 나체 사진들로 도배된 방을 공개해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라이브 방송 캡처
그룹 갓세븐 출신 가수 제이비(JB)가 SNS 라이브 방송 중 여성의 나체 사진들로 도배된 방을 공개해 논란에 휩싸였다.
제이비는 지난 13일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자신의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최근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하이어뮤직레코즈에 새 둥지를 튼 제이비는 이날 오후 6시 첫 싱글 발표를 앞두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문제가 된 것은 제이비의 방 안 풍경이었다.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제이비의 뒷편으로 비친 벽에 여성들의 나체나 비키니를 착용한 것으로 보이는 외설적인 사진들이 붙어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이 가운데는 여성의 특정 신체 부위만 찍혀 있는 사진도 상당수 포함돼 있었다.
이와 함께 제이비가 라이브 방송을 한 방의 작업실에도 외설적인 화보 사진이 붙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비판 여론이 이어졌다. 다수가 시청하는 라이브 방송에서 노출하기에 적절하지 않은 이미지라는 지적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러한 사진도 예술이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기도 하다.
이 가운데 제이비 측은 이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과연, 제이비가 어떤 해명을 내놓을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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