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기웅이 걸그룹 오마이걸 멤버 승희 때문에 마음 아팠던 적이 있다고 밝힌다.
오는 15일 오후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에서는 박기웅과 승희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된다.
극한 생존을 시작한 병만족은 남다른 끼와 흥을 뽐낸다. 높은 텐션으로 희자매를 결성한 홍현희 승희는 박기웅과 함께 특별 재료 공수를 위한 야산 탐사에 나선다.
희자매는 들이치는 비에도 아랑곳하지 않는다. '진달래꽃' 노래를 열창하는 등 넘치는 텐션을 자랑하기도 한다. 승희는 강원도 산골 출신임을 밝히며 산나물 채취를 향한 자신감을 드러낸다. 그는 산나물 박사다운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한다.
'정글의 법칙' 전 회차를 탐독하며 철두철미하게 생존을 준비한 박기웅은 "사실 승희 때문에 마음 아팠던 적이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는 승희가 데뷔 전 출연했던 오디션 프로그램을 기억하고 있었다. 승희는 당시 불렀던 노래를 라이브로 선보이며 멤버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승희의 라이브 공연은 15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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