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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오연서의 고백 "오블리 별명, 내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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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오연서의 고백 "오블리 별명, 내가 만들었다"

입력
2021.05.1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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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가 '미운 우리 새끼'에서 스페셜 MC로 활약한다. SBS 제공

오연서가 '미운 우리 새끼'에서 스페셜 MC로 활약한다. SBS 제공

배우 오연서가 자신의 별명에 대해 이야기한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오연서가 스페셜 MC로 활약한다.

오연서가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모벤져스는 "실물로 보니 더 예쁘다" "이렇게 예쁘신 분을 만나다니 영광이다"라며 환호한다. 오연서는 "사실 오블리라는 별명은 스스로 만든 것"이라고 고백하며 그럴 수밖에 없었던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별명만큼이나 애교만점 딸일 것 같은 오연서는 "사실은 어머니의 분노와 한숨을 유발하는 완벽 '미운 우리 새끼'"라고 폭탄 고백을 한다. 모벤져스는 그의 말에 폭풍 공감한다.

'남자친구가 갑작스레 잠수를 탄다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오연서는 솔직 화끈한 연애관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또한 셀카 꿀팁을 전수한다.

한편 오연서의 매력은 16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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