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김기현 “문 대통령과 면담해 엄중한 민심 전달하겠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김기현 “문 대통령과 면담해 엄중한 민심 전달하겠다”

입력
2021.05.13 17:44
수정
2021.05.13 17:47
0 0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대행 겸 원내대표가 13일 국회의장실에서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마친 후 나와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대행 겸 원내대표가 13일 국회의장실에서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마친 후 나와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야당의 반대에도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를 강행하기로 하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대행 겸 원내대표는 13일 “문재인 대통령을 찾아가 엄중한 민심의 뜻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박병석 국회의장과 민주당이 본회의를 열고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처리하겠다는 방침을 세우자 곧바로 기자회견을 열고 “이 문제는 인사권자가 결단할 문제”라며 “국민들이 바라는, 눈높이에 맞는 국정운영을 하실 수 있도록 제가 찾아가 문 대통령께 건의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청와대와 민주당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장관 후보자 3명 중 1명에 대해서만 자진 사퇴하는 방식으로 정리했지만, 나머지 2명의 후보자에 대해선 끝까지 장관으로 임명하겠다는 고집을 부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국민들께서 도저히 장관으로 용납할 수 없다는 여론조사 결과에도 불구하고 내일까지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송부해달라고 하면서 국민의 뜻을 무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현빈 기자
박재연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