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철PD와 MBC가 합작한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이 관심을 받고 있다. 펑키스튜디오 제공
한동철PD와 MBC가 합작한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지원자 모집을 시작했다.
한동철PD는 MBC와 손잡고 빌보드 차트인에 도전할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을 기획했다. 오는 11월 방영 예정인 ‘MBC GIRL GROUP SURVIVAL SHOW’는 세계 음악 시장을 선도할 걸그룹을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및 남미를 포함한 글로벌 모집공고를 SNS를 통해 공개하고 다양한 매력을 지닌 지원자들의 모집을 받고 있다. K-POP 차세대 걸그룹으로 데뷔하고자 하는 국가별 지원자들이 상상을 초월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전 세계에서 한국 걸그룹으로 데뷔하고자 하는 수많은 지원자로 인해 한동철PD와 MBC는 17명의 작가진을 투입해 1, 2조로 나눠 지원서를 꼼꼼히 보고 있다. 오디션에 참여하는 지원자들의 간절한 심정을 이해하며 모든 지원자의 서류를 심혈을 기울여 보고 있는 상태다.
특히 한동철PD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이끄는 트렌드로, 비주류 장르인 힙합을 메이저로 끌어올린 ‘쇼미더머니’, 여성 래퍼를 메인으로 끌어올리며 여성의 열정을 보인 ‘언프리티랩스타’, 대중에게 직접 걸그룹을 제작할 수 있게 선택권을 준 ‘프로듀스101’을 통해 성공을 증명한 바 있다.
이처럼 한동철PD는 트렌드를 이끄는 선두주자이기에 MBC와 합작하여 만들어지는 오디션 프로그램에도 다양한 지원자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중이다.
‘MBC GIRL GROUP SURVIVAL SHOW’의 오디션은 2010년 이전에 태어난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 지원서를 작성한 후 자기소개와 함께 자신의 재능을 보일 수 있는 1분 내외의 영상을 첨부하는 방식으로, 다음 달 30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