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2번째 서비스 개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12일 의왕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날 도내 12번째로 의왕에서 배달특급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경기주식회사는 서비스 개시에 따라 의왕시민을 위해 가맹점 10% 할인을 제공하는 '특급세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부터 2주간 1만3,000원 이상 구매하는 신규 회원에게 1회 최대 2,500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31일까지 배달특급을 가장 많이 이용한 소비자 선착순 1,000명에게는 3,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왕(王)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와 함께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주 1회씩 총 3차례에 걸쳐 의왕시의 명물인 레일바이크 이용권을 100원에 선착순 판매하는 이벤트도 연다.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위한 상생플랫폼인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지난해 12월 시범지역 운영을 시작한 이래 올해 이천·양평을 시작으로 수원과 김포 등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누적 가입 회원은 약 27만 4,000명, 누적 거래액은 195억원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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