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태민, 입대 전 마지막 컴백으로 입증할 존재감

샤이니 태민이 입대 전 마지막 앨범을 통해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입증한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샤이니 태민이 입대 전 마지막 앨범을 통해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입증한다.

오는 18일 발매되는 태민 세 번째 미니앨범 ‘Advice’(어드바이스)는 다크한 무드의 타이틀 곡 ‘Advice’를 비롯해 다채로운 분위기의 총 5곡이 수록되어 있어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Light’(라이트)는 유명 프로듀싱팀 Moonshine(문샤인)이 작업한 팝 댄스 곡으로, 그루비한 비트와 통통 튀는 신스 사운드가 청량한 느낌을 자아내며, 사랑하는 연인을 ‘빛’에 비유한 감성적인 가사와 태민의 섬세한 보이스가 어우러져 있다.

더불어 'Strings’'스트링스)는 트랙 전반을 이끄는 아르페지오 기타 리프가 돋보이는 R&B 곡으로, 자신을 현악기에 비유한 가사와 태민의 감각적인 보컬이 나른하면서도 섹시한 곡의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한편 태민의 세 번째 미니앨범 'Advice'는 5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