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성기가 현재 건강 상태에 대해 알렸다.
안성기는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화 ‘아들의 이름으로’에서 호흡을 맞춘 윤유선도 함께했다.
안성기는 지난해 10월 영화 ‘종이꽃’ 개봉을 앞두고 건강 이상으로 병원에 입원한 바 있다. 그는 “(몸 상태가) 아주 좋아졌다. 연락도 많이 받았다. 주변 분들이 걱정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에 윤유선은 “워낙 건강 관리를 잘하셔서 빨리 회복하신 것 같다. 운동을 진짜 많이 하셔서 저는 좀 반성하게 됐다. 자기관리를 잘하시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화정은 안성기에게 “실제로는 어떤 아버지인가?”라고 질문했고, 안성기는 “엄격함과 친구 같은 면이 같이 있다”고 답했다.
윤유선은 과거 공연을 할 때 안성기 부자가 관람하러 왔던 일을 떠올리며 두 사람이 가깝고 편안하게 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아들의 이름으로’는 오는 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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