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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스강서 구조된 '아기 밍크고래'… 결국 안락사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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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스강서 구조된 '아기 밍크고래'… 결국 안락사 결정

입력
2021.05.1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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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템스강에서 구조대가 어린 밍크고래를 구조하고 있다. 영국해양생명구조대(BDMLR)는 전날 리치먼드 지역 수문에 있던 보트 롤러에 걸린 채 발견된 밍크고래를 10일 구조했으나 건강 상태가 악화해 안락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런던 항만공사 대변인은 고래가 항구 입구에서 약 153km나 떨어진 템스강 상류에서 발견된 것은 마치 북극에서 낙타를 보는 것과 같다라고 말했다.AP=뉴시스

1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템스강에서 구조대가 어린 밍크고래를 구조하고 있다. 영국해양생명구조대(BDMLR)는 전날 리치먼드 지역 수문에 있던 보트 롤러에 걸린 채 발견된 밍크고래를 10일 구조했으나 건강 상태가 악화해 안락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런던 항만공사 대변인은 고래가 항구 입구에서 약 153km나 떨어진 템스강 상류에서 발견된 것은 마치 북극에서 낙타를 보는 것과 같다라고 말했다.AP=뉴시스

1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템스강에서 구조대가 어린 밍크고래를 구조하는 동안 상처 투성이의 밍크고래 꼬리 지느러미가 보인다. 영국해양생명구조대(BDMLR)는 전날 리치먼드 지역 수문에 있던 보트 롤러에 걸린 채 발견된 밍크고래를 10일 구조했으나 건강 상태가 악화해 안락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런던 항만공사 대변인은 고래가 항구 입구에서 약 153km나 떨어진 템스강 상류에서 발견된 것은 마치 북극에서 낙타를 보는 것과 같다라고 말했다. AP=뉴시스

1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템스강에서 구조대가 어린 밍크고래를 구조하는 동안 상처 투성이의 밍크고래 꼬리 지느러미가 보인다. 영국해양생명구조대(BDMLR)는 전날 리치먼드 지역 수문에 있던 보트 롤러에 걸린 채 발견된 밍크고래를 10일 구조했으나 건강 상태가 악화해 안락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런던 항만공사 대변인은 고래가 항구 입구에서 약 153km나 떨어진 템스강 상류에서 발견된 것은 마치 북극에서 낙타를 보는 것과 같다라고 말했다.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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