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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젤리피쉬와 인연 이어간다 "두터운 신의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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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젤리피쉬와 인연 이어간다 "두터운 신의 바탕"

입력
2021.05.11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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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세정.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이어간다.

11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오랜 시간 두터운 신의를 바탕으로 함께 해 온 아티스트 김세정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데뷔부터 지금까지 함께 걸어온 아티스트 김세정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향후 활동에 전폭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도 전했다.

이어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아티스트 김세정이 그려 나갈 미래를 위해 따뜻한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세정은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에서 최종 2위를 차지하며 걸그룹 아이오아이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걸그룹 구구단으로 재데뷔했다. 구구단은 지난해 12월 해체됐다.

김세정은 드라마 '학교 2017' '너의 노래를 들려줘' '경이로운 소문' 등의 작품에서 열연을 펼치며 배우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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