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1일 온라인신청
다음달 4일까지 온라인 및 대면 면접 후 합격자 통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장애인의 안정적 일자리 확보를 위해 '대구장애인온라인취업박람회'가 열린다.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대구시협회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본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전용 온라인사이트에서 구인 정보를 확인하고 지원토록 했다.
구직 희망 장애인은 10~21일 '대구장애인온라인취업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로 접속해 지원하면 된다. 서류합격자는 다음달 4일까지 온라인 및 대면 면접을 치르게 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누구보다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장애인 구직자들이 다양한 취업정보를 접해 일자리를 찾게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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