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중·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활성화 지원을 위해 제주국제공항에 '가치제주상점'(K-Shop with JEJU)을 개장했다고 7일 밝혔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한국공항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소상공인연합회와 공동으로 6일 제주공항 여객터미널에 가치제주상점을 열었다.
가치제주상품점에 입점한 제주기업 14개사 등 총 20개 업체는 제주공항에서 연중무휴로 화장품과 문구·생활용품·식품 등을 전시·판매한다.
가치제주상점은 제주에 소중한 기업의 가치를 더하고 함께 채우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아 만들었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국내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중소상공인들이 다시금 활력을 찾아야 할 시기"라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중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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