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안동고 테니스부, 전국 최강 넘본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안동고 테니스부, 전국 최강 넘본다

입력
2021.05.03 10:20
0 0

제42회 회장기 전국 남여 중·고 대회서
단체 준우승, 복식 3위 입상 기염

안동고 테니스부가 단체 2위 시상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했다(가운데 김길호 교장).

안동고 테니스부가 단체 2위 시상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했다(가운데 김길호 교장).


안동고 테니스부가 최근 열린 제42회 회장기전국남여중고등학교테니스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 복식 3위(전제원, 김성준)의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전국 최강 테니스부를 향한 발걸음이 순조롭게 시작했다는 평가다.

안동고에 따르면 앞서 열린 2021년 전국종별테니스대회에서도 복식 1위(전제원, 김정안)를 차지했다. 또 ITF순창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에서 복식3위(김정안, 김정유)에 입상하는 등 참가하는 모든 대회에서 높은 기량으로 입상해 전통 강호의 테니스부 위상을 높였다.

현재 안동고는 1학년 3명, 2학년 1명, 3학년 3명으로 구성돼 5단 2복의 단체전에서 실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저학년의 기량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바 이번 대회의 실적을 토대로 열심히 훈련한다면 2021년 전국체육대회에서도 단체전과 개인복식에서 좋은 성적으로 입상할 것이 예상된다.

김길호 안동고 교장은 “오랜 여사를 간직하고 국가대표 등 우수한 선수를 많이 배출한 안동고 테니스부를 위해 동창회는 물론 모든 교직원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이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특히 코로나19에도 열심히 훈련에 최선을 다한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명실상부한 전국 최강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정식 기자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직접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진실한 취재로 보답하겠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