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7시 기준 2978달러
전날 2900달러 선 처음 넘어
가상화폐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더리움은 3일 오전 7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2.12% 상승한 2,97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 2,9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데 이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이다. 시총은 3,444억 달러로 비트코인(1조 달러)과 격차를 줄이고 있다. 이더리움은 올 들어 4배나 올랐다.
도지코인은 같은 시각 코인마켓캡에서 39센트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가인 42센트에 근접하고 있다. 도지코인은 지난달 28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을 '도지코인의 아버지'라고 언급한 이후 상승세를 타고 있다.
대표적인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1.12% 하락해 5만6,740달러를 기록하는 등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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