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큐라가 355마력과 SH-AWD를 품은 TLX 타입 S를 공개했다.
혼다의 프리미엄 세단, 어큐라 TLX가 더욱 강렬한 매력을 부여 받았다.
이번에 공개된 혼다 어큐라 TLX 타입 S는 더욱 강력한 성능은 물론 드라이빙의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요소들이 적극적으로 적용되었다.
어큐라는 약 10년 만에 선보이게 된 타입 S를 통해 어큐아의 강렬한 감성, 그리고 더욱 향상된 운동 성능을 통해 소비자들의 만족감을 높일 에정이다.
어큐라 TLX 타입 S는 외형부터 스포티한 감성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어큐라 TLX 타입 S 공개
거대한 프론트 그릴과 날렵한 헤드라이트, 그리고 대담한 바디킷 등과 같은 최신의 어큐라가 제시하는 감성을 그대로 이어 받으면서도 타입 S만의 디테일을 더해 차별화를 이뤄냈다.
실제 어큐라 TLX 타입 S는 차량의 전면과 측면, 그리고 후면에 모두 타입 S 엠블럼을 새롭게 적용해 고성능 모델의 감성을 효과적으로 제시하고 각종 디테일을 검은색으로 칠해 그 대비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네 바퀴에는 새롭게 디자인된 20인치 크기의 샤크 그레이 멀티 스포츠 및 경량화 사양의 멀티 Y-스포크 알로이 휠이 더해져 대담한 감성을 제시한다. 타이어 역시 피렐리 P제로 서머 타이어가 적용된다.
어큐라 TLX 타입 S 공개
실내 공간은 대담함과 화려함이 공존한다. 새롭게 정의된 타이거 아이 펄 페인트를 비롯해 새로운 인테리어 패키지를 마련하여 고객 선택의 폭을 한층 높였다.
디지털 클러스터와 타입 S의 엠블럼을 더한 D-컷의 스티어링 휠은 물론이고 실내 곳곳에 붉은색 디테일이 더해져 역동적인 이미지를 한층 강조하고, 큼직한 디스플레이 패널로 다양한 기능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실내 공간에는 스포티하면서도 정교하게 조율되는 시트가 마련되어 탑승자 모두에게 우수한 착좌감을 제공하고 17개의 스피커를 기반으로 한 ELS 스튜디오 3D 사운드 시스템이 적용되었다.
어큐라 TLX 타입 S 공개
어큐라 TLX 타입 S의 핵심은 바로 우수한 성능을 제시하는 V6 3.0L 트윈터보 엔진이 자리한다. 355마력과 52.7kg.m의 토크를 발휘하는 이 엔진은 10단 자동 변속기, 그리고 SH-AWD와 조합된다.
이러한 구성을 통해 어큐라 TLX 타입 S는 더욱 우수한 운동 성능은 물론이고 고성능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 스포츠 플러스를 추가한 드라이빙 모드 또한 더해져 드라이빙 가치를 높였다.
어큐라 TLX 타입 S는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고객 주문이 가능하며 판매 가격은 5만 달러(한화 약 5,650만원) 이상으로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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