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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브랜드명에 ‘조선’ 붙였다

입력
2021.05.0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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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역&명동으로
브랜드명 변경 기념, 1+1 프로모션 등 행사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명동과 서울역이 각각 '조선'을 붙여 브랜드명을 변경한다. 조선호텔앤리조트 제공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명동과 서울역이 각각 '조선'을 붙여 브랜드명을 변경한다. 조선호텔앤리조트 제공

조선호텔앤리조트는 비즈니스 호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역과 명동의 브랜드명을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역’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 명동’으로 변경한다고 2일 밝혔다. 브랜드명에 ‘조선’을 붙여 조선호텔 브랜드를 강화하는 취지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브랜드명 변경을 기념해 3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멤버십 클럽조선 리워드 회원을 대상으로 ‘일석이조(一夕二朝) 패키지’와 ‘1+1 프로모션’을 내놨다.

일석이조 패키지는 2번의 아침 휴가를 보낼 수 있다는 의미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역과 명동에서 1박을 하면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 서울의 수영장 오전 이용권을 제공한다. 수영장 이용은 3일부터 7월 14일까지 가능하고 월요일에서 목요일 오후 12시 이전 입장해야 한다. 이 패키지에는 늦은 체크아웃과 2인 조식 뷔페 50% 할인권, 식음료 할인권도 포함돼 있다.

1+1 프로모션은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역 또는 명동에서 2박을 9만6,800원에 이용하는 행사다. 투숙기간 내 각각 일자를 지정해 1박씩 이용할 수 있다. 객실만 이용하는 ‘룸온리 상품’이다.

조선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조선’ 브랜드를 사업장명에 직접 표기함으로써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호텔임을 명확히 하고 조선 브랜드로서의 책임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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