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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소방본부, 찾아가는 ‘119생활안전전담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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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소방본부, 찾아가는 ‘119생활안전전담대’ 운영

입력
2021.05.0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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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 대상
적극적인 소방서비스 제공

전남도소방본부는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19생활안전전담대’를 운영한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전남도소방본부는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19생활안전전담대’를 운영한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전남도소방본부는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19생활안전전담대’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도소방본부는 이달부터 강진, 장흥 등 2개 소방서에서 시범 운영하고, 내년부터 22개 모든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생활 속 위험 요소에 대해 도민이 119로 신고하면 소방대가 출동해 서비스했다면 119생활안전전담대는 도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미리 찾아내 제거하는 등 적극적인 소방서비스를 제공한다.

119생활안전전담대의 주요 임무는 취약계층을 방문해 △주택화재 예방 안전진단 △생활의료 서비스 △생활불편·위험환경 개선 등 밀착형 생활안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상시 지역 순찰을 통해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도소방본부는 또 전남도에서 운영하는 복지기동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건소 등과도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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