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곽도원이 각별한 나물 사랑을 뽐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제주에서 싱글 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곽도원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곽도원은 지난해 출연한 이후 오랜만에 교수님 룩을 하고 등장, 멤버들과 인사를 나눴다.
영상 속 곽도원은 잡초 제거 후 본격적으로 텃밭에 물을 주기 시작했다.
곽도원은 "제가 작년에 제초 작업을 엄청했다. 인터넷에 보니까 제가 제초 작업을 했던 게 다 나물이었고, 좋은 영양분을 가지고 있는 나물들이 너무 많더라. 그거 공부한다고 보고 있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스물 몇 가지가 마당에 있다. 항암작용, 성인병, 당뇨, 고혈압, 관절 등에 좋다"며 나물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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