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가 정시아 오현경에게 둘째를 원한다고 말했다.
30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한지혜가 육아 용품에 대해 공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지혜는 정시아에게 전화를 걸어 유축기와 관련된 질문을 던졌다. 한지혜는 "유축기를 사용해본 적이 있느냐"고 물었고, 정시아는 "유축기를 사용하다가 울었다"고 답했다.
한지혜는 "출산했던 기억이 나느냐"고도 물었다. 이에 정시아는 "16시간 진통 후 출산했다. 힘을 어떻게 줘야 하는지 몰라서 얼굴의 실핏줄이 다 터졌다"고 답했다. 오현경은 "출산의 고통보다 제왕절개의 고통이 더 컸다"고 했다.
두 사람의 말을 듣던 한지혜의 표정은 점점 어두워졌다. 정시아는 "아이들을 낳은 게 태어나서 제일 잘한 일"이라고 이야기해 시선을 모았다. 한지혜는 "아이가 찾아오니 '이보다 더 기쁜 일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둘째도 갖고 싶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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