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에 문상인(59) 대일공업 대표가 당선됐다.
30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이날 의원총회를 열어 문 대표를 대의원 만장일치로 회장으로 선출했다.
선거에 출마한 김홍근 드림텍 대표와 이희평 벨금속공업 대표가 문 대표를 회장으로 추대했다. 추대에 의한 회장선출은 지난 15대 선거 이후 15년 만이다.
문상인 신임 회장은 “북부상의를 기업인과 경제단체가 참여해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장으로 활용하는 지역 경제의 중심축으로 만들겠다”며 “업종별·지역별 클러스터 운영, 비즈니스센터 설립과 회원사의 제품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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