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률 80% 이상... 30일 현판 전달식
대구 수성중동병원이 대구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으로부터 '코로나19 극복 예방접종 안심기관'으로 선정돼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30일 수성중동병원에 따르면 코로나19 극복 예방접종 안심기관 선정은 입원환자와 종사자 등 신종 코로나 백신 접종률이 80% 이상인 경우에 대상이 된다. 이번에 대구에서 선정된 병원과 요양시설 등 기관은 수성중동병원 등 총 19곳이다.
중동병원은 이번 안심기관 선정을 바탕으로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한편,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에도 적극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이창민 수성중동병원 원장은 “신종 코로나가 아직 잠잠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안심기관으로 선정돼 더욱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안전한 백신 접종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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