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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글언니' 채연, 볼링 코치 변신…박시은·김지민·아이린 도랑 탈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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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글언니' 채연, 볼링 코치 변신…박시은·김지민·아이린 도랑 탈출 도전

입력
2021.04.3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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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글언니’ 채연의 레슨 아래 박시은 김지민 아이린의 ‘볼린이’ 탈출에 도전했다. 카카오TV 제공

‘업글언니’ 채연의 레슨 아래 박시은 김지민 아이린의 ‘볼린이’ 탈출에 도전했다. 카카오TV 제공


‘업글언니’ 채연의 레슨 아래 박시은 김지민 아이린의 ‘볼린이’ 탈출에 도전했다.

30일 오후 카카오 TV를 통해 디지털 예능 ‘업글언니’ 4화가 선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박시은 김지민 아이린의 볼링 실력 평가 시간이 펼쳐졌다. 리듬·타이밍·밸런스 세 가지를 되뇌며 투구에 나선 이들의 첫 구는 도랑으로 빠지거나 겨우 1핀을 쓰러뜨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부캐 이진숙으로 분한 채연의 1:1 코칭 아래 볼린이들의 도랑 탈출 도전은 계속됐다. 이내 볼링 이론과 실전 꿀팁을 완벽하게 마스터한 볼린이들은 채연 주최 ‘이진숙배 즐거운 볼링 대회’에 출전, 우승 트로피를 위해 경쟁했다.

채연은 ‘진숙쌤의 진단’을 통해 세밀한 코칭을 이어나가는 전문가의 면모를 보였고, 세 멤버들은 채연의 원포인트 레슨을 되새기며 의욕적으로 경기에 임했다.

찬스 게임으로 진행된 세 번째 프레임에서 멤버들은 ‘박조교, 채연, 부캐 이진숙’ 찬스를 획득, 경기에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면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멤버들은 점점 업그레이드되는 경기 실력과 함께 진정한 ‘업글 언니’로 거듭났다.

이날 방송 말미 채연은 ‘이진숙의 볼링 교실’을 마치며 “멤버들에게 볼링을 가르치며 보람을 많이 느꼈다. 동시에 저 또한 볼링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업글언니’는 디지털 뉴미디어 스튜디오 (주)TW미디어에서 만든 유튜브 채널 ‘업글티비 (Upggle TV)’에서 선보이는 디지털 예능이다. 성공보다 성장을 추구하는 새로운 자기계발 형태를 뜻하는 ‘업글인간’이 되기 위해 일상을 업그레이드하고 싶은 언니들의 도전이 그려진다.

‘업글언니’는 매주 월요일 정오 유튜브 채널 ‘업글티비’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매주 금요일 정오 카카오 TV에서 선공개된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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