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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김희철, 전복 젓갈 먹고 감탄…백종원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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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김희철, 전복 젓갈 먹고 감탄…백종원 '뿌듯'

입력
2021.04.29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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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왼쪽)과 성유리(오른쪽)가 SBS '맛남의 광장'에서 전복 젓갈을 먹었다. 방송 캡처

김희철(왼쪽)과 성유리(오른쪽)가 SBS '맛남의 광장'에서 전복 젓갈을 먹었다. 방송 캡처

'맛남의 광장' 김희철이 전복 젓갈을 먹고 감탄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백종원이 전복 전갈을 선보였다.

백종원은 "해녀 분들이 준비해 준 밥상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해녀 분들이 뿔소라로 이런 요리를 만드시더라"고 말했다. 유병재는 "젓갈은 오랫동안 숙성시켜서 먹는 거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백종원은 "이건 바로 먹을 수 있다"고 답했다.

젓갈을 맛본 김동준은 감탄사를 연발했다. 백종원은 "또 달라고 할까 봐 걱정"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성유리는 "정말 맛있다. 꼬막 비빔밥 같은 맛이 난다"고 평했다.

김희철은 백종원에게 "더 달라"고 했다. 백종원은 "회를 안 먹는 애도 먹네"라며 뿌듯해했다. 양세형은 "내가 전복 장관이라면 상을 줄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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