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규가 다이어트를 언급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박완규와 서문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완규는 "서문탁과 친하다. 좋은 형과 동생 사이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박완규는 "서문탁은 공개 방송 때 처음 본 것 같다. 그때 제가 보자마자 '너는 내 동생이다'라며 브로맨스 케미를 느꼈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문탁은 "제가 그때 22살 정도였는데 박완규 씨가 '노래를 절제하면서 불러'라고 조언을 해주었다. 그런데 잘 되지 않았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그러자 박완규는 "제가 그랬어요? 요즘 제가 김태원 형에게 제일 많이 듣는 소리다"라고 말해 폭소를 더했다.
특히 박완규는 "제가 지금은 60kg대다. 원래 90kg 넘게 나가다가 살은 운동으로 뺐다. 보름 동안은 하루에 삶은 계란 1개씩만 먹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서문탁은 "김태원 씨가 살 찌는 락커를 싫어한다"라고 언급했고, 박완규는 "김태원 형님이 옛날에 100kg까지 나갔었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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