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유명가수전' 이승철 "내가 박찬욱 혹독하게 키웠다" 자신감 폭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유명가수전' 이승철 "내가 박찬욱 혹독하게 키웠다" 자신감 폭발

입력
2021.04.29 13:46
0 0
'유명가수전' 이승철이 출연한다. JTBC 제공

'유명가수전' 이승철이 출연한다. JTBC 제공

'유명가수전' 이승철이 박찬욱 감독의 데뷔작에 출연했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30일 방송되는 JTBC '유명가수전'에 '라이브의 황제' 이승철이 유명 가수로 찾아와 '갓 유명가수' 후배들을 만난다. '싱어게인'에서 17호 가수로 활약한 '만찢남' 한승윤 역시 참여해 자리를 빛낸다.

'유명가수전' 촬영 당시 이승철은 유명家 식구들을 위해 본인이 콘서트 전 항상 챙겨 먹는다는 특별 보양식인 낙지 연포탕을 만들었다.

이승철은 "이 음식은 체력 보충은 물론 둘째까지 탄생하게 만든 특급 보양식이다"라며 능숙한 손놀림으로 푸짐한 한 상 차림을 선보였다.

이승철의 연포탕을 맛본 유명家 식구들은 감탄을 자아냈다. 이승윤은 촬영이 끝난 후에도 폭풍 먹방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어 본격적인 유명家 토크가 시작됐다. 한승윤은 평소 롤모델이었던 이승철과 관련된 소장품을 공개해 '찐 팬'임을 증명했다. 이승철은 본인에게 없는 소장품을 보고 마음을 열었다. 독설가 이승철의 마음마저 녹인 한승윤의 소장품은 본방송에서 공개된다.

또한 이승철은 "거장 박찬욱 감독의 첫 데뷔작 남자주인공이 나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승철은 "내가 박찬욱을 혹독하게 키웠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이내 박찬욱과 함께한 영화가 공개됐고 이승철의 진한 애정신에 유명家 식구들은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주인공인 이승철조차 고개를 들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레전드 유명 가수 이승철의 새로운 모습과 '갓 유명가수'들의 솔직하고 유쾌한 이야기는 30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유명가수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한나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