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의 희열'이 시즌 3으로 돌아온다.
KBS 대표 토크쇼 '대화의 희열' 시즌3이 다음 달 13일 첫 방송을 확정 지으며 반가운 귀환을 알렸다.
'대화의 희열'은 시대를 움직이는 단 한 사람의 명사를 초대해 대화를 나누는 원나잇 딥토크 쇼다. 사라졌던 1인 게스트 토크쇼를 부활시키며 시즌 1, 2 모두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대화의 희열'은 기존 예능식 단체 토크쇼에서 벗어나 한 사람의 인생을 깊이 있는 대화로 담아내며 호응을 끌어냈다.
김숙 아이유 한혜진 안정환 송해 이정은 등 스타들뿐 아니라 이국종 강수진 백종원, 호사카 유지, 유시민 조수미 김영하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유명 인사들이 출연해 어디서도 말하지 못한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꺼냈다.
이에 2018년 시즌 1은 4.5%, 2019년 시즌 2는 6.3%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년 만에 돌아오는 '대화의 희열' 시즌 3은 기존 색깔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변화도 시도했다.
MC는 시즌 1, 2에 이어 지성과 감성을 모두 갖춘 MC 유희열이 맡고 호기심으로 무장한 소설가 김중혁, 기자 신지혜가 시즌2에서 맞춘 환상의 호흡을 보탠다.
여기에 영화 유튜버로 유명한 이승국(천재 이승국)이 새롭게 합류, 트렌디하고 신선한 감각으로 대화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대화의 희열' 시즌 3에 어떤 명사들이 출연할지도 기대 포인트다. 제작진은 시청자들이 궁금해하고 만나고 싶은 게스트들을 모시기 위해 섭외에 공을 들이고 있다는 전언이다.
시즌 1, 2의 명성을 이을 게스트 라인업이 시즌 3 출격을 앞두고 있다. 다시 한번 목말랐던 대화의 장을 열 토크쇼 '대화의 희열'이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올지 첫 방송이 더욱 기대되고 기다려진다.
한편 KBS2 '대화의 희열' 시즌 3은 다음 달 13일 목요일 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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