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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부동산' 장나라-정용화, 퇴마 듀오 결박 납치 현장...두 사람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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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부동산' 장나라-정용화, 퇴마 듀오 결박 납치 현장...두 사람의 운명은?

입력
2021.04.2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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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부동산' 장나라 정용화 스틸컷이 공개됐다. KBS 제공

'대박부동산' 장나라 정용화 스틸컷이 공개됐다. KBS 제공

'대박부동산' 장나라 정용화가 차가운 비명으로 가득 찬 ‘납치 현장’으로 위태로운 분위기를 드러낸다.

KBS2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 지난 방송에서 홍지아(장나라)와 오인범(정용화)은 그린빌라 원귀를 퇴마하던 중 분양사기의 주범이었던 황 사장(권동호)이 도학성의 비서와 통화하는 음성파일을 인터넷에 올려 도학성을 위기에 빠지게 했다.

도학성은 황 사장에게 죄를 뒤집어씌운 채 피해자들에게 위로금을 지급하겠다고 공표했지만 결국 홍지아와 오인범이 벌인 일이라는 것을 알아내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드높였다.

이와 관련 장나라와 정용화의 '위기일발, 두 손 결박 현장'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 중 홍지아와 오인범이 도학건설 도학성에게 납치된 상황이다.

홍지아와 오인범은 각각 의자와 공중에 꽁꽁 묶여 포박당한 모습으로 불길함을 극대화시킨다. 더욱이 홍지아는 이 와중에도 표정 변화 없이 고민에 빠지고, 오인범은 비명을 내지르는 등 촌각을 다투는 상황이 펼쳐진다.

과연 여유만만하던 도학성이 ‘퇴마 듀오’를 납치한 이유는 무엇인지, 두 사람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누아르까지 섭렵한 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장르 맛집의 진면목을 보여줄 장면이 완성됐다"라며 "홍지아와 오인범이 겪게 되는 납치 사건의 전말을 본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 6회는 29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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