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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트랜스젠더 의료 기획, 민언련 '이달의 좋은 보도 상' 수상

입력
2021.04.29 13:32
수정
2021.05.02 13:2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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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트랜스젠더 의료는 없다' 보도 지면 갈무리

한국일보 '트랜스젠더 의료는 없다' 보도 지면 갈무리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은 2021년 4월 '이달의 좋은 보도상'에 '트랜스젠더 의료는 없다'(한국일보 어젠다기획부 김현종·박주희·전혼잎·남보라 기자, 멀티미디어부 박고은PD)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민언련은 "사각지대에 놓인 트렌스젠더의 건강권 문제를 조명했다"며 "성확정 수술 이후 심각한 부작용 속에서도 병원의 차별적 시선과 진료거부로 제대로 된 진료를 받지 못하는 트렌스젠더들의 현실을 전달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또 "트렌스젠더에겐 생존의 문제인 성확정 수술을 미용수술 정도로 취급해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구조적 문제도 드러냈다"며 "성소수자라는 이유로 인간의 기본권인 의료권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현실을 드러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4월 30일 서울 종로구 민언련 사무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트렌스젠더 의료는 없다'로 '이달의 좋은 보도상'을 수상한 한국일보 어젠다기획부 전혼잎 김현종 남보라 기자(왼쪽부터).

4월 30일 서울 종로구 민언련 사무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트렌스젠더 의료는 없다'로 '이달의 좋은 보도상'을 수상한 한국일보 어젠다기획부 전혼잎 김현종 남보라 기자(왼쪽부터).

김현종 기자
박주희 기자
전혼잎 기자
남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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