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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엄홍길 대장 "UDT 출신, 경주→독도 바다 헤엄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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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엄홍길 대장 "UDT 출신, 경주→독도 바다 헤엄쳐 가"

입력
2021.04.2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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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엄홍길이 출연한다. MBC에브리원 제공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엄홍길이 출연한다. MBC에브리원 제공

산악계의 전설 엄홍길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UDT 출신임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한국살이 8년 차 영국 출신의 탐험가 제임스 후퍼, 등산계의 전설이자 산 살이 37년 차 산악인 엄홍길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영국 출신 탐험가 제임스 후퍼와 산악계의 전설이자 세계 최초 히말라야 8천 미터 16좌 완등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엄홍길 대장의 만남이 이뤄졌다.

제임스는 "어딜 가나 사람들이 엄홍길 대장 만나봤냐고 물어봤었는데 이번에 만나게 돼서 영광이다"라며 산악계의 전설인 엄홍길을 만난 소감을 밝혔다.

이에 엄홍길 역시 "어린 나이에 에베레스트에 올랐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일이다"라며 제임스를 칭찬해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엄홍길 대장의 'UDT 출신'이라는 이색 이력도 눈길을 끌었다. 엄홍길은 과거 UDT 시절 5박 6일 동안 경주에서 독도까지 바다를 헤엄쳐 간 일화를 공개했다.

출연진들은 그가 산뿐만 아니라 바다까지 정복했다는 사실에 놀라워했고 MC 딘딘은 히말라야 등반과 5박 6일 바다 수영 중 어느 것이 더 힘든지 물었다.

엄홍길은 딘딘의 질문에 난색을 보이며 현실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산악계의 전설 엄홍길과 탐험가 제임스 후퍼의 만남은 29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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