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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가 올 여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KBS 제공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가 올 여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KBS2 새 오디션 프로그램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는 레전드 노래들을 새롭게 노래할 ‘새가수’를 발굴하는 프로젝트다.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의 노래들을 현세대 감성으로 재해석해 부르는 서바이벌 오디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을 통해 ‘새가수’ 발굴 뿐 아니라, 70년대~90년대명곡을 부른 원곡자와의 만남과 노래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만날 수 있다. 지금의 K-pop을만들어온 대한민국 대중가요의 역사를 되짚어 볼 수 있는 깊이 있는 음악 오디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유희열의 스케치북’ ‘불후의 명곡’ ‘가요무대’ ‘열린 음악회’ 등 오래도록 사랑받는 다수의 음악프로그램을 선보여온 KBS에서 준비한 오디션인 만큼 음악에 대한 진정성 있는 접근과 차별화된 시각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진은 "누군가에게는 사랑을,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영감을 주었던 그 때 그 시절 음악들이 개성 넘치고 실력 있는 뮤지션들을 거쳐 어떤 모습으로 새롭게 태어날지 기대해 달라. 잊고 지내던 명곡들이 새가수의 목소리로 재조명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 측은 이달 28일부터 오는 6월 20일까지 지원을 받고 있다. 오는 7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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