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영향으로 소비가 침체한 가운데 2030 MZ(밀레니얼+Z세대)세대의 명품 소비는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는 MZ세대의 내가 만족하면 망설임 없이 소비하고, 이를 SNS에 공유하는 ‘플렉스’ 문화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롯데카드가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출시한 ‘롯데백화점 Flex(플렉스)카드’와 ‘LOCA 100’ 카드가 인기다.
롯데백화점 플렉스카드는 할인이 없는 명품 브랜드까지도 적립 혜택을 주는 것이 특징. 롯데백화점 및 롯데아울렛 내 250여 개 해외명품·컨템포러리 매장에서 결제 금액의 7%를 L.POINT(엘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지난달 이용금액이 50/100만원 이상일 경우 각각 5/10만 L.POINT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LOCA 100(로카 백)’ 카드는 평소 어디서나 할인돼 고민이 필요 없고, 고액 결제 시 부담을 덜어주는 ‘바우처’ 혜택을 제공해 가끔의 플렉스를 즐기는 2030세대에게 좋다. 기본할인으로 모든 가맹점에서 1%를 할인해 주고, 특별할인으로 온라인 가맹점에서 월 1만원까지 1.5%를 할인해 준다.
특히 ‘6만원 플렉스 바우처’도 제공해 쇼핑, 여행, 가전제품 등 매년 한두 번씩 있을 수 있는 큰 지출의 부담을 덜어준다. 플렉스 바우처는 100만원 이상 결제 건에 대해 바우처 금액만큼을 할인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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