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번 타자, 2루수 출전
김하성(26·샌디에이고)이 일주일 만에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다.
샌디에이고는 29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 필드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한다. 김하성은 8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22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 선발로 나선 뒤 일주일 만이다.
김하성은 26일 LA 다저스전과 28일 애리조나전에는 대타로 출전했지만 무안타에 그쳤다.
샌디에이고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유격수)-트렌트 그리샴(중견수)-매니 마차도(3루수)-에릭 호스머(1루수)-윌 마이어스(우익수)-주릭슨 프로파(좌익수)-루이스 캄푸사노(포수)-김하성(2루수)-라이언 웨더스(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한편 이날 애리조나 선발 투수는 우완 라일리 스미스다. 스미스는 2020년 빅리그에 데뷔, 통산 10경기(선발 1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59를 기록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