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영이 교복을 입고 연기하는 게 부담스러웠다고 털어놨다.
28일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는 진영의 화보를 공개했다. 남성 매거진의 화보 속 진영은 파격적인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니트 카디건과 리넨 쇼트 슬리브 셔츠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진영은 "남성지에서 단독 화보를 찍는 건 처음이다. 그동안 해보지 못한 느낌이라 도착 직전까지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지 생각하고 또 생각했다"고 말했다. "생각했던 대로 모습이 잘 담긴 듯해서 좋다"고도 이야기했다.
오는 7월 방영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경찰수업'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에 몰두 중인 그는 "교복을 입고 연기한다는 게 부담스러웠다. 이번 캐릭터는 전작과 많이 다르다"며 "무채색이던 인물이 자신의 색을 찾아가는 과정을 봐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영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노블레스 맨 5, 6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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