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산업 디자이너로 꼽히는 카림라시드(Karim Rashid)가 국내에 첫 론칭한 가방이 독창적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카림라시드는 세계적인 디자인상 300회 이상을 휩쓴 디자이너로, 패션뿐만 아니라 가구 인테리어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다.
그가 국내에 론칭한 가방은 ‘얽매이지 말고 바꿔라’라는 디자인 철학과 그의 독창적 디자인을 담아 유기적인 곡선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첫 번째 컬렉션은 ‘달’에서 영감 받은 '라 루나'로, 일상에 자연스레 스며든 아름다운 달과 지나온 우리의 시절의 낮과 밤을 표현했다.
‘라 루나 컬렉션’은 자연스럽게 잡힌 셔링 디테일의 '루엘백', '루루백'과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보조백으로도 활용한 '디노 미니백'으로 구성, 백들은 내구성은 물론 완벽한 수납력을 지녔다.
루엘백과 루루백은 양가죽을 소재로 해 부드러운 촉감이 더해졌으며, 디노 미니백은 볼륨감과 플랫한 형태를 양면으로 사용해 다양한 느낌 연출이 가능하다. 색상은 아이보리, 커멜, 블랙뿐만 아니라 카림라시드의 아이덴티티 색상으로 꼽히는 핑크 에디션이 준비되었다.
카림라시드 디자이너 가방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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