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숙이 심진화와 싸웠던 일에 대해 이야기했다.
27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출연했다.
김숙은 "SNS 때문에 심진화씨와 싸운 적이 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송은이는 이 사건에 대해 "예전에 김숙씨가 나한테 얘기를 안 하고 놀러 갔다. 함께 할 일이 있었는데 '스케줄이 생겼다'고 하더라. 심진화씨의 SNS를 보니 라오스에서 찍은 셀카가 있었다. 사진 뒤쪽에 김숙씨가 있었다"고 말했다.
김숙은 "송은이씨한테 문자가 왔다. '너 방비엥에서 뭐 하니?'라고 묻더라. '어떻게 알았지?'라고 생각했다. 심진화가 가는 곳마다 셀카를 찍어서 문제가 발생했던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정형돈은 "심진화씨가 사진을 많이 찍는다. 부부끼리 독일 여행을 갔을 때도 사진을 정말 많이 찍더라. 사진 찍느라 경치를 놓쳤다. 여행을 마친 후에야 사진을 보며 독일을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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