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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킹' 이광기, '어머님의 자장가'로 세상 떠난 母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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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킹' 이광기, '어머님의 자장가'로 세상 떠난 母 추억

입력
2021.04.28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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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기가 MBN '보이스킹'에서 어머니에 대해 말했다. 방송 캡처

이광기가 MBN '보이스킹'에서 어머니에 대해 말했다. 방송 캡처

배우 이광기가 '어머님의 자장가'를 불렀다.

27일 방송된 MBN '보이스킹'에는 이광기가 출연했다.

이광기는 '어머님의 자장가'를 선곡했다. 그는 "어머니가 갑작스레 가족 곁을 떠났다. 살아 있을 때 잘하라는 말이 있지 않으냐.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고 했다.

이어 "어머니가 내 노래를 좋아하셨다. 내가 노래를 부르면 옆에서 춤도 추셨다. 그때를 추억하고 싶어서 '어머님의 자장가'를 골랐다"고 말했다.

'어머님의 자장가'로 무대를 꾸민 이광기는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그는 "크라운이 4개인 걸 보고 '여기까지구나'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눈을 떠보니 5개였다"고 이야기했다.

진성은 "아마추어 입장에선 잘 했다. 그러나 전문가 입장에서는 차별화되지 않은 목소리 톤이다. 특색에 대한 연구를 한다면 다음 라운드에서 많은 박수를 받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광기는 "엄마가 내 노래를 들었다면 날 안아줬을 듯하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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