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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킹' 크리스티안 "가족 못 본 지 오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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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킹' 크리스티안 "가족 못 본 지 오래됐다"

입력
2021.04.27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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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이 MBN '보이스킹'에서 가족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방송 캡처

크리스티안이 MBN '보이스킹'에서 가족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방송 캡처

멕시코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안이 가족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크리스티안은 27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보이스킹'에서 무대를 꾸몄다.

인터뷰 영상에서 크리스티안은 "가족을 못 본 지 오래됐다. 2년 정도 멕시코에 못 갔다. 가족과 통화를 할 수는 있지만 실제로 만나 대화를 나누긴 어렵다. 가족에게 '한국에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중남미의 뜨거움을 보여드리겠다"고 이야기한 후 열정이 듬뿍 담긴 무대를 선보였다. 1라운드에 합격한 그는 밝은 미소를 뽐냈다. 크리스티안은 "발전 가능성이 높다. 흔한 목소리가 아니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크리스티안은 가족들에게 영상편지를 보내 시선을 모았다. 그는 부모에게 "멕시코에 못 간 지 2년이 다 돼 간다. 난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 건강하시길 바란다. 팬데믹이 끝나면 한국에 놀러 와달라"고 말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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