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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 예아·선, 팀 탈퇴→전속계약 해지...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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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 예아·선, 팀 탈퇴→전속계약 해지...이유는

입력
2021.04.2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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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시그니처 멤버 예아와 선이 팀을 탈퇴하고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시그니처 공식 SNS

걸그룹 시그니처 멤버 예아와 선이 팀을 탈퇴하고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시그니처 공식 SNS


걸그룹 시그니처 멤버 예아와 선이 팀을 탈퇴하고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소속사 J9엔터테인먼트는 27일 공식 SNS를 통해 "3월을 목표로 시그니처의 컴백을 준비하고 있던 중 예아와 선이 더 이상 시그니처 멤버로 활동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혀 당사자는 물론 부모님들과의 협의를 거쳐 전속계약을 조건 없이 해지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컴백을 기다려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진심으로 죄송하다"라며 "현재 시그니처가 최대한 조속한 시일 안에 새로운 음악과 무대로 팬 여러분들 앞에 설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그니처는 지난해 2월 데뷔 싱글 '눈누난나'로 데뷔한 뒤 활동을 이어왔다. 예아와 선의 탈퇴로 시그니처는 7인조에서 5인조로 팀을 재편하고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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