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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오연서 "정우, 실제로 보니 더 멋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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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오연서 "정우, 실제로 보니 더 멋지더라"

입력
2021.04.2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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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가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다. '최파타' SNS 제공

오연서가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다. '최파타' SNS 제공

배우 오연서가 정우를 극찬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오연서와 정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연서는 정우와의 호흡에 대해서 "'응답하라 1994'때부터 너무 멋지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실제로 뵈니 더 멋지더라. 연기할 때도 너무 편하게 대해주시고 정말 즐겁고 편하게 촬영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오연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오소소'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오소소'가 '오연서의 소소한 일상'이라는 뜻이다. 구독자 별명은 '오구구'다. 청취자 분이 생태계 교란이라고 하셨는데, 교란까지는 아직 아닌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오연서는 "요즘에 집에서 많이 생활하니까 랜선 집들이 영상이 가장 조회수가 높다. 그냥 집만 공개했다. 집에 있는 걸 좋아해서 사실 촬영을 자주 하진 못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연서와 정우가 호흡을 맞춘 '이 구역의 미친X'는 분노 조절 장애를 가진 남자와 분노를 유발하는 여자가 만나서 서로 상처를 알고 치유하면서 로맨스가 펼쳐지는 드라마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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