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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김신영, 가장 영향력 있는 예능인·DJ 브랜드로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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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김신영, 가장 영향력 있는 예능인·DJ 브랜드로 인정 받았다

입력
2021.04.2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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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와 김신영이 ‘2021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컨텐츠랩 VIVO 제공

송은이와 김신영이 ‘2021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컨텐츠랩 VIVO 제공


개그우먼 송은이와 김신영이 ‘2021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7일 오후 진행된 ‘2021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시상식에서 송은이는 예능인(여자) 부문, 김신영은 라디오 DJ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재치 있는 입담과 뛰어난 소통으로 꾸준히 사랑받은 김신영은 2012년부터 9년 동안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를 진행하며 뛰어난 소통과 재치 있는 입담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23일 ‘제 33회 한국 PD 대상’에서도 라디오 진행자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한민국의 톱 여성 MC로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송은이 역시 2021년 가장 영향력 있는 예능인(여자) 부문을 2년 연속 수상하며 이름값을 증명했다.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매년 전국 소비자조사를 통해 사회와 대중문화에 가장 영향력 있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소비자 조사건수가 무려 116만 3618건에 달할 정도로 많은 소비자의 관심을 받았다.

한편 송은이는 최근 콘텐츠 제작사 컨텐츠랩 VIVO(비보)를 통해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 프로젝트를 론칭해 화제를 모았다.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은 오프닝을 장식한 둘째이모 김다비를 시작으로 여러 아티스트가 힘든 시기를 함께 버티고 있는 대중들에게 VIVO가 선물하는, 소소하지만 행복한 음악 프로젝트다. 프로젝트의 첫 주자 둘째이모 김다비를 시작으로 깜짝 놀랄 만한 특급 라인업이 준비돼 있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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