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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 하이킥' 김요한, 다부진 각오 "태권도 선수 생활 13년, 노하우 알려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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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 하이킥' 김요한, 다부진 각오 "태권도 선수 생활 13년, 노하우 알려줄 것"

입력
2021.04.2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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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이 경력직 막내 사범으로 태동 태권도장에 합류했다. MBN 화면 캡처

김요한이 경력직 막내 사범으로 태동 태권도장에 합류했다. MBN 화면 캡처


그룹 위아이(WEi) 멤버 김요한이 경력직 막내 사범으로 태동 태권도장에 합류했다.

김요한은 지난 26일 첫 방송된 MBN, NQQ 새 예능 프로그램 ‘병아리 하이킥’ 1회에서 초특급 태권도 사범단의 막내 사범으로 활약했다.

이날 김요한은 태동 태권도장의 막내 사범으로 등장해 수려한 비주얼과 남다른 도복핏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뿐만 아니라 따뜻하고 친절한 미소와 말투로 병아리 관원들이 태권도에 흥미를 느낄 수 있게 도왔다.

김요한의 비주얼이 ‘병아리 하이킥’의 시작을 알렸다. 사범답게 김요한은 소개 영상에서 180도로 다리를 찢는 고난이도 하이킥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김요한은 “태권도 선수 생활을 13년 정도 했다. 아이들에게 태권도를 가르치는 프로그램이라고 했을 때 ‘이건 해야겠다’ 싶었다. 아버지가 체육관을 운영하셨을 때 정식 사범은 아니지만, 많이 도와드린 적이 있다. 겨루기 쪽에서는 노하우 등을 많이 알려줄 수 있을 것 같다”고 특별한 합류 소감을 전했다.

설레는 마음과 다부진 각오를 드러낸 김요한이 앞으로 '병아리 하이킥'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된다. 김요한과 나태주의 겨루기도 예고돼 눈길을 끈다.

한편 김요한은 최근 위아이의 두 번째 미니앨범 'IDENTITY : Challenge (아이덴티티 : 챌린지)'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현재 SBS MTV 음악 프로그램 '더쇼' MC로 활약 중이다. 올해 방영 예정인 드라마 '학교 2021'에 주연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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