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배구 선수 김요한의 학창 시절은 어땠을까.
2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는 김요한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요한의 국민학교 생활통지표가 공개됐다. 교과 학습 발달 상황란에는 '학습에 흥미가 적고 주위가 산만하며 학습에 능률이 오르지 않습니다' '글씨 쓰는 버릇도 좋아졌으며 수업 태도도 많은 발전을 가져왔습니다'라는 글이 쓰여 있었다.
박나래는 "선생님이 '매사 관심은 보이나 꾸준함이 부족합니다. 교우 관계가 좋으나 간혹 주의 산만합니다'라고 쓰셨다. 5학년 때부터는 내용이 확 달라진다. '의욕적으로 참여합니다' '배구부 선수로서 기량이 뛰어납니다' '예의가 바르고 봉사적입니다'라는 말이 있다"고 했다.
윤균상은 "성적은 좋았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김요한의 성적표에는 '수'와 '우'가 가득했다. 박나래는 "키도 기록돼 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154cm였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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