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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 염색공단으로 지역주민에게 더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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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 염색공단으로 지역주민에게 더 가까이

입력
2021.04.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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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서비스만족대상]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

김이진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김이진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127개 입주 업체들의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클린’ 염색공단으로 거듭났다.

대구염색공단은 다양한 방법으로 절감한 예산을 입주업체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공정개선 및 약품비 절감해 마련한 250여억원과 400억원의 지원비를 입주업체들을 위해 썼다.

무엇보다 공단의 행정 시스템을 투명하게 개선한 것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30년 동안 수의계약이 관행으로 고착화되어 있었지만, 수명진단평가를 통해 발전소 연차보수를 정확하게 계산했다. 임직원 윤리ㆍ행동강령을 제정해 부정부패 신고제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경영혁신을 통한 원가절감 공로자에게 최고 1억원까지 포상하도록 했다.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그 동안 한번도 열지 않았던 공단 견학 행사를 실시했고, 친환경적 기업 이미지 정착을 위해 주민 소통의 시간 등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대구섬유염색혁신클러스터(DTDC)를 만들어 공동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입주 기업에 해외 마케팅과 통역을 지원하는 한편 최신 기술동향 등에 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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