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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내일 노바백스 CEO 만난다... '위탁생산 확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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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내일 노바백스 CEO 만난다... '위탁생산 확대' 논의

입력
2021.04.26 15:38
수정
2021.04.2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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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왕태석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왕태석 선임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방한 중인 스탠리 어크 노바백스 CEO를 27일 오후 3시 청와대에서 접견한다.

26일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와 노바백스사와의 백신 생산 협력 관계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신속한 인허가 신청 등 국내 도입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접견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과 SK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가 배석한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월 20일 스탠리 어크 CEO와 영상통화를 한 바 있다. 노바백스 백신은 2분기 말부터 총 4,000만 회분(2,000만 명분)이 국내 도입될 예정이다.

신은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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