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형준과 성민의 청춘이 담긴 유닛 화보가 공개됐다.
26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는 크래비티 형준과 성민의 유닛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형준과 성민은 시스루 블라우스와 타이다잉 데님 팬츠, 레터링 볼캡 등 풋풋하면서도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통해 청춘의 ‘멋’을 보여주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크래비티 데뷔 1주년을 맞아 변화된 모습을 묻자 성민은 “멤버들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됐어요. 예전에는 형준이 형이 마냥 귀엽다고 생각했는데 귀여운 게 다가 아니더라고요. 활동하면서 리더십이 강한 사람이라는 걸 느꼈어요”라고 답했다.
지난 1월 세 번째 미니앨범 ‘하이드아웃: 비 아워 보이스(HIDEOUT: BE OUR VOICE)’를 발매하며 ‘하이드아웃(HIDEOUT)’ 시리즈를 마무리한 두 사람은 활동하면서 스스로 성장한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성민은 “처음이라 잘 몰랐던 부분들을 배워가고 있어요. 오늘처럼 화보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거나 무대에서 카메라를 보는 방법 등에 익숙해지는 거죠”라고 말했다.
이어 형준은 “과거 모습을 보고 부끄러움을 느끼면 성장한 거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요. 예전 무대나 예능 프로 영상을 부끄러워서 잘 못 보는데, 그때 성장했다고 느껴요”라며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9명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갈 때 팀의 돈독함을 확인할 수 있다며 “시상식 무대를 준비하거나 중요한 자리에 초대받으면 우리가 지금까지 얼마나 노력해왔는지 이야기하고 많은 사람 앞에서 누구보다 멋있게 보여주자며 다짐해요”라고 팀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편 크래비티 형준과 성민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5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크래비티는 자체 제작 예능 '크래비티 파크' 시즌 3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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