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핑크가 '속터뷰'에서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SKY, 채널A '애로부부' 제공
래퍼 자이언트핑크가 남편과 함께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를 찾는다.
26일 SKY·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 제작진은 "최근 연하의 요식업계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 자이언트핑크가 남편과 동반으로 '속터뷰'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결혼 예정이었던 자이언트핑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결혼식을 미루던 끝에 11월 화촉을 밝혔다. 자이언트핑크는 과거 '애로부부' MC 중 한 명인 이용진을 이상형으로 꼽으며 "따로 살짝 뵙고 싶다"고 공개 고백, 시선을 모은 바 있다. 하지만 연애 중이었던 이용진은 "여자친구가 있어서 곤란하다"며 거절했었다.
'속터뷰'를 지켜보던 MC 이용진은 자이언트핑크와 그의 남편이 등장하자 줄행랑을 친다.
한편 자이언트핑크의 의뢰 사항은 다음 달 3일 월요일 오후 10시 '애로부부'에서 공개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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